시그니엘, 에테르노청담, 압구정 다녀봤고, 동네 화장실 한 칸도 똑같이 합니다. 까다로운 시공일수록 끝나고 오는 희열이 있어서요.

코너는 졸리컷으로 마무리합니다. 옆면 안 보이게 45도로 갈아서 통판처럼 떨어지게요. 손은 훨씬 많이 가는데, 끝나고 나면 보기가 좋아서요.
코너 단차 1mm 미만, 콘센트 2mm 오차, 줄눈 라인 칼맞춤. 먹선 튕겨서 그리드 잡고, 수평몰탈로 바닥 잡고, 하나하나 맞춥니다.
잘된 건 잘됐다고, 안 되는 공법은 안 된다고 말합니다. 번지르르한 말보다, 현장에서 진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길을 먼저 찾습니다.